“충북 세대교체 반드시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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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세대교체 반드시 이뤄낼 것”
  • 임요준편집국장
  • 승인 2018.05.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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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신용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지자 등 2000명 참석 ‘성황’
신용한 후보가 23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6.13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하고 충북의 미래비전을 밝혔다.

이번 신용한 후보 개소식에는 2000여 명의 지지자들을 비롯하여 유승민 공동대표, 김수민 충북도당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신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신 후보는 아내와 함께 가수 안치환의 ‘위하여’를 부르며 입장하는 등 기존 정치인들과는 다른 신선한 기획력으로 개소식에 참석한 많은 도민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신용한 후보는 기존 기득권 세력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젊은씨앗’”이라며 “충북 도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나아갈 수 있는 최적화된 인물은 오직 신용한 후보뿐이며, 현명하신 도민들께서 올바른 선택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김수민 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실물경제에 굉장히 뛰어난 신용한 후보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도 충북을 바른 미래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진짜 인재”라며 힘을 실었다.

신 후보는 “글로벌 경쟁시대와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이한 충북은 이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새로운 젊은 정치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기존의 기득권 세력들의 ‘구태정치’와 ‘마실정치’를 타파하기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도민여러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충북의 올바른 길을 함께 개척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이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변화하길 원하신다면, 도민여러분들께서 ‘젊은 도지사’ 한번 만들어주셔야 한다”며 “오늘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바탕으로 ‘젊은 흙수저’ 신용한이 충북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며 출정인사를 마쳤다.

이번 개소식에는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신용한 후보의 어머니는 직접 후보에게 운동화 끈을 묶어주며 필승을 다짐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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