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는 옥천 관광’ 옥천군관광협의회설립추진委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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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는 옥천 관광’ 옥천군관광협의회설립추진委 발족
  • 임요준기자
  • 승인 2018.06.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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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 회원 45명 구성
토론회 거쳐 하반기 정식 출범
(가칭)옥천군관광협의회설립추진위원회가 지난달 14일 4차 모임을 갖고 지역 관광활성화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침체된 옥천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인구유입까지 이루겠다며 주민들의 야심찬 도전이 시작됐다.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칭)옥천군관광협의회설립추진위원회(회장 육동균, 이하 옥관협추진위)가 조직된 것이다.

먼저 옥천지역 관광활성화에 뜻을 같이 한 주민 45명이 지난 3월 한자리에 모였다. 여기에는 음식업, 숙박업, 체험장 운영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했다. 이들은 4번째 모임을 갖은 지난 5월 자전거교통문화실천 옥천지부 육동균 지부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이원양조장 강현준 대표가, 기획부는 대전 철도산업정보센터 이태일 차장이, 홍보부는 옥천군평생학습원 김원택 강사가, 교육부는 아자학교 고갑준 교장이, 간사(총무)는 이원묘목단지 오종란 사무국장이 각각 맡게 돼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 졌다.

육 회장은 “인근 영동, 보은에 비해 옥천은 관광활성화를 이루지 못해 상권마져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는 관광시스템이 구축되지 못한 데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수공원 등 관광시설은 돼 있지만 활성화돼 있지 않다. 잠자는 시설은 의미가 없다. 대전 등 대도시로 나가는 청소년들의 끼 발산 장소로 제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옥천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번 다녀간 뒤로 다시 오고 싶지 않은 곳이라고 한다. 이들의 불만내지는 불편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관협추진위는 대학교수 등 3인의 자문위원과 고문을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문화조성과 소상인과의 상생을 위한 앞으로 2차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수렴 후 하반기 중 법인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육 회장은 “옥천관광활성화는 지역을 살리고 군민과 함께 사는 길이다.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늘리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백억을 투입하는 큰 정책보다는 작은 것부터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 향유를 위해 외부로 나가는 일들이 많다. 내 고장을 먼저 알고 내 지역부터 알아가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옥천관광을 살려보자며 순수 민간인들이 뜻을 모았다. 침체된 옥천관광에 향후 어떤 밑거름이 될지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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