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절대음감 피아노조율사들 옥천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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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절대음감 피아노조율사들 옥천에 모이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06.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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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정기이사회 열려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2/4분기 정기이사회가 옥천에서 열렸다.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회장 하강) 2/4분기 정기이사회가 지난 21일 옥천읍 한 식당에서 있었다. 1년에 4번 진행되는 이사회는 서울에서 2회 대전 이남에서 2회 진행된다.

이사회에 앞서 장옥자 옥천예총 회장은 “피아노 연주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이사진들이 옥천을 방문해 이사회를 갖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옥천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고 편안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강 회장은 “이사회를 통해 애로사항이나 행사 의결에 관한 구체적 안건을 듣고 이사회를 거쳐 진행에 반영하고 있다”며 “옥천은 교통의 중심지로 전국에서 모이기에 적당한 장소라 이곳으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아노 조율은 피아노 연주에 중요한 역할임에도 그간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회원들이 힘을 낼 것”을 당부했다.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는 피아노 조율사나 피아노 판매점을 운영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에 20여 지부가 있다. 분기별로 이사회를 열어 협회 현황과 진행 상황을 토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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