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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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08.16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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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코리안비트 전국복싱대회 및 제2회 평택 챠밍복싱배
옥천 복싱 선수들이 평택대회에서 기쁨의 우승 트로피를 안고 파이팅을 외쳤다.

제22회 코리안비트 전국복싱대회 및 제2회 평택 챠밍복싱배가 지난 11일 평택 챠밍복싱센터에서 코리안비트와 김정훈 챠밍복싱센터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복싱 인구 저변확대와 엘리트 및 생활체육의 보급 활성화를 통해 복싱 꿈나무 확보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복싱인의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국민 체력 향상과 침체된 한국 복싱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

참가체급으로는 초·중·고등부, 20·30·40·50대, 여자부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옥천에서 출전한 김영만 복싱클럽 소속 3명의 선수들 전원이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영만 복싱클럽 관장은 “옥천에서 3명이 출전해 전원 우승을 했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땀 흘린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일반 20대부 85kg이하에 출전한 정용주(공주사대) 선수는 우승컵을 안고 “처음 대회에 나갔는데 긴장도 많이 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결과
△초등부 30kg이하 우승 김선균(장야초3) △일반20대부 85kg이하 우승 정용주(공주사대)
△일반40대부 80kg이하 우승 김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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