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옥천군협회장기 씨름대회에서 김용하(서울시·청산면 출신·52) 선수가 결승전에서 들배지기 기술로 우승을 차지했다. 옥천군씨름협회(회장 고내찬) 주관으로 지난 8일 옥천읍 서정리 야외씨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20명 선수들이 참가해 민속 전통 씨름의 맥을 이었다. 김 선수는 “연습이 부족해 많은 긴장을 했는데 재밌는 경기를 한 것 같다”며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준우승에는 김진남 선수가, 3위는 손권희 선수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훈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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