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육상 꿈나무들의 힘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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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육상 꿈나무들의 힘찬 도전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09.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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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옥천군육상연맹회장배 육상대회 개최
미래 육상 꿈나무 초등부 선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제22회 옥천군 육상연맹회장배 차지 초·중학교 학교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옥천군육상연맹(회장 박근하) 주관으로 지난 14일 옥천공설운동장과 옥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5개교에서 190명이 참가해 육상을 통한 심신 단련과 활기찬 일상을 열었다. 

대회에는 50m와 400m 계주 등 달리기 10개 종목과 공던지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 총 17개 종목이 남초부, 여초부 , 남중부 , 여중부로 구분돼 펼쳐졌다. 특히 남녀초부는 죽향초, 삼양초, 장야초를 2부로, 나머지 소규모 초등학교는 1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박근하 회장은 “학교와 자신의 명예를 걸고 멋진 경기 치루길 바란다”며 “옥천꿈나무들이 한걸음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이혜진 교육장은 “안전사고 없이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둬 행복한 체육행사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결과
△초등남자1부:우승(군서초), 준우승(이원초), 3위(동이초) △초등남자2부:우승(삼양초), 준우승(장야초), 3위(죽향초) △초등여자1부:우승(군서초), 준우승(군남초), 3위(청산초) △초등여자2부:우승(삼양초), 준우승(장야초), 3위(죽향초) △중등남자:우승(옥천중), 준우승(이원중), 3위(안내중) △중등여자:우승(옥천여중), 준우승(안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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