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자 없는 행복한 사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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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자 없는 행복한 사회돼야”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10.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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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각 읍면별 다채로운 행사 펼쳐
청성면 노인의 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지난 2일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안남면을 시작으로 옥천군 9개 읍·면에서는 다채로운 노인의 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1일 안남면사무소 앞 에코빌광장에는 600여 명이 참석, 기념식 및 오찬,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안남면분회(회장 정천용) 주관으로 진행됐다.

정천용 회장은 “노인의 날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즐거운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일 없이 함께 행복한 지역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일에는 안내면사무소 광장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같은 날 청성면사무소 광장에서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청성면분회 주최, 청성면 번영회(회장 송성호)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기순(97) 옹은 청성에서 4번째로 장수하신 분으로 꽃다발과 부상을 받았다. 또한 이날 청산초등학교 강당(청산관)에서 청산면 남·여새마을협의회·대한노인회 청산면분회가 주최·주관해 열렸다.

오는 5일에는 군북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군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영수)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일 동이면사무소 앞 광장에서는 대한노인회 동이면분회가 주최하고 동이면 애향회(회장 이병준)가 주관해 실시된다. 17일에는 옥천체육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옥천읍분회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20일 이원면 다목적회관 광장에서는 대한노인회 이원면분회 주최, 이원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된다. 27일 군서면 다목적농민회관에서는 자원봉사단체 효두레(대표 여종구) 주최로 화려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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