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정지용 생가
상태바
시인 정지용 생가
  • 전순표
  • 승인 2018.10.04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순표

개울에서 뛰어놀던
어릴 적 지용 시인

청석교 다리 아래
피어나던 달맞이꽃

시집 온 어린 아내가
물을 깃던 우물가.

오가는 세월 따라
무심을 가꾸는데

이엉 올린 초가 삼칸
옛 추억이 담겨 있다.

선생은 멀리 가셨어도
시인 묵객 줄을 잇고

 

◇약력
·옥천향토전시관 명예관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조집 ‘옥천에 살어리랏다’
·논문 ‘김옥균 옥천출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