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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600여명이 참가한 충주시장배 충북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옥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서학규) 김진섭(옥천읍 성암1리 이장·68) 회원이 개인전에서 2위 입상을 했다.
그는 “옥천그라운드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우리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이 모든 기쁨을 회원들과 함께 누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그라운드골프협회는 6개 팀으로 이뤄져 옥천국민체육센터 앞 그라운드골프경기장, 옥천생활체육관 잔디구장, 상계체육공원에서 매일 아침 8시부터 자유롭게 연습을 하고 있다.
서학규 회장은 “우리 골프협회 회원이 경기에 나가 준우승을 한 것에 대해 회장으로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개인전에서 2등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열악한 상황에서도 연습을 열심히 해서 이 같은 성적을 내줘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기술향상으로 발전하는 옥천그라운드골프협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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