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역을 지키는 토지신과 곡식신께 올리는 사직제가 지난 4일 옥천읍 사직단에서 봉행됐다. 이날 사직제를 위해 옥천향토사연구회 회원들이 주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선시대 때부터 이어온 사직제는 일제강점기 때 사라졌다가 옥천향토사연구회에서 오랜시간 준비 끝에 복원됐다.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토속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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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지역을 지키는 토지신과 곡식신께 올리는 사직제가 지난 4일 옥천읍 사직단에서 봉행됐다. 이날 사직제를 위해 옥천향토사연구회 회원들이 주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선시대 때부터 이어온 사직제는 일제강점기 때 사라졌다가 옥천향토사연구회에서 오랜시간 준비 끝에 복원됐다.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토속신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