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지역축협부문 은상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겹경사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겹경사
한우의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가 지난 11~12일 2일간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였으며, 시·도 및 한우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자조금 등이 협조했다.
각 도별 3두씩 총 120두가 출품되었으며,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부, 번식암소 2부, 번식암소 3부)의 한우를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발했다.
이날 대회에서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역축협 부문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암송아지 부문 영동군 양강면 박정운 농가와 미경산우 부문 옥천읍 은승희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농축산부장 관상)을 수상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우리 조합 관내 남부3군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우 사육농가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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