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왕우럭 시즌 돌입…중해바다낚시터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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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타·왕우럭 시즌 돌입…중해바다낚시터로 떠나자
  • 임요준기자
  • 승인 2018.10.2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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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이용객 대상 하이킹 자전거 무상대여
이벤트호지 5인 이상 전용호지 사용 혜택
온난방시설 완비 방가로 1개동 무료 혜택

깊어가는 가을, 찬 공기가 옷깃을 여미게 한다. 계절의 변화라지만 바다낚시매니아들에겐 아쉬울 따름이다. 하지만 추위 따윈 상관없이 실내에서 바다낚시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옥천의 자랑 ‘중해실내바다낚시터’(대표 이성기)가 있다. 중해낚시터는 본격적인 실내바다낚시의 계절을 맞아 랍스타와 왕우럭 등 다양한 어종을 방류한다. 여기에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가족, 친구, 회사 동료들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이 마련돼 있다. 레저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오는 ‘중해실내바다낚시터’로 떠나자.       <편집자주>

자전거·전용호지·방가로 무료 이벤트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본격적인 시즌 돌입을 맞이해 기존 어종에 랍스타, 왕우럭 등 계절성 어종을 대량 방류한 가운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단체이용객(5인 이상)을 대상으로 하이킹 자전거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바다낚시도 즐기고 금강 둘레길을 자전거를 타고 맘껏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을 단풍에 물든 금강줄기를 따라 환상적인 절경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또한 이벤트호지 이용객(5인 이상)을 대상으로 아무런 방해없이 전용호지를 이용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여기에 온난방시설을 완비한 방가로 1개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이 가을에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갖춘 신개념 레저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반려견 동반
반려동물 천만인 시대. 특히 반려견은 가족의 한 일원이다. 하지만 반려견을 남겨두고 나만이 바다낚시를 즐기러 가는 일은 가슴 아픈 일이다. 이곳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그런 반려견 사랑 가족을 위해 동반 입실을 허용하고 있다. 주인 없이 외로이 홀로 남겨질 반려견 때문에 가슴 아픈 일은 더 이상 없다.
 
 

낚시터 운영
이곳 낚시터는 참돔, 줄돔, 돗돔, 돌돔 등 다양한 돔의 종류가 방류된다. 숭어, 광어는 기본이다. 낚시는 하고 싶은데 장비가 없다고...이곳에선 장비 걱정은 뚝~. 대여료 1만 원이면 장비셋트는 해결된다. 몸만 가면 된다. 방어, 농성어, 민어, 농어, 점성어, 대돔, 대광어, 둥근바리 등이 낚시매니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완벽 시설 ‘옥천의 자랑’
옥천읍에서 동이면을 향해 달리다 보면 ‘중해실내바다낚시터’ 풍선광고를 만난다. 입구로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에 아름드리 곳곳에 나무가 심어져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중해실내바다낚시터’의 마스코트인 반려견 ‘해리’를 만난다.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 만점인 ‘해리’가 바다낚시의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육지에서 바다낚시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실내바다낚시터는 경기도 등 전국에 서너 곳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문화체육시설로 제대로 갖추고 정식 등록한 곳은 ‘중해실내바다낚시터’가 유일하다.

그러기에 모든 시설이 완벽하다. 6600㎡(약 2000평) 대지 위에 낚시동만 1000㎡(약 300평)에 이른다. 웬만한 민간체육시설로 이만한 규모를 갖추기란 쉽지 않다.
실내시설로 들어가 보자. 이용객들이 낚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실. 낚시터 모든 업무를 관장하는 관리동과 낚시에 필요한 용품은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는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낚시매니아에게 낚시의 즐거움과 더불어 낚은 바다생선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잡은 생선을 바로 손질해서 싱싱한 회로 즐길 수 있는 식당도 갖췄다.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안전시설면에서도 완벽하다. 어둔 실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유도등,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난간대 설치, 행여 미끄러질 경우를 대비한 3m의 안전지대 등은 ‘중해실내바다낚시터’가 안전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바다낚시 초보자에겐 막상 낚시대를 겨누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들을 위해 별도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초보자들의 망설임을 한방에 날릴 수 있다.

체류형 관광의 선구자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옥천에서 숙박을 하면서 바다낚시와 등산, 하이킹, 업체탐방 등을 겸하고 있다. 특히 가족·친족간 갖는 형제계, 회사 모임, 각종 동호회 및 단체 등이 바다낚시를 즐기며 옥천지역 관광을 겸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옥천의 자랑 ‘중해실내바다낚시터’가 지역 관광과 연계, 관광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날로 떨어지는 기온에 맞춰 계절성 어종인 랍스타와 왕우럭 등을 대량 방류했다. 기존 방류어종인 각종 돔과 방어, 농성어, 민어, 농어, 점성어, 대광어, 둥근바리 등도 함께 방류되고 있다”며 “실내바다낚시 시즌을 맞이한 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가 돼 있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리는 일상탈출 신개념 레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금강로 17-8
연락처 043-73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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