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도의회 부의장 건강공단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상태바
황규철 도의회 부의장 건강공단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11.15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규철 도의회 부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황규철 부의장이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최중강)를 찾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며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공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지사는 남부3군 지역 11만2283명의 건강보험 가입자와 4521개소 적용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보은과 영동출장소 근무자를 합해 총 50여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황 부의장은 옥천지사로부터 지사 업무현황 및 건강보험 부과체계개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현황과 옥천지사 사회공헌활동 등에 관심을 드러낸 황 부의장은 “건강보험 부과체계의 개편에 따른 최저보험료의 도입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 옥천지사 청사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적은 인원으로 남부3군의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업무를 맡아 수행하며 고객 우선 행정을 실현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의 발전을 위해 지원할 일이 없는지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