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의 지혜를 배웁니다”
상태바
“선배님의 지혜를 배웁니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11.23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 전현직 공무원 간 소통의 시간
옥천군의회 김외식 의장.

옥천군 공무원 퇴직자 130명과 현직 실과장, 읍면장, 노조위원 30명 등 160여 선후배 공무원 간 만남의 장이 지난 20일 관내 한 식당에 마련됐다.


이들은 간담회 후 식사를 하며 군 행정 관련 더 나은 옥천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공무원노조 고운하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주민을 위해 젊은 청춘을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 가까이 헌신한 노고를 치하하고자 후배들이 마련한 자리”라며 “선배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후배들의 고뇌와 고충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정동우회 유동빈 회장은 “공무원노조에서 해마다 격려 차원에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며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옥천군의 발전을 위해 퇴직 공무원들 역시 ‘향수상록봉사대’와 ‘행정동우회봉사대’를 통해 자원봉사와 군정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공무원 선·후배 간담회는 공무원노조 김홍준 전 지부장이 지난 2014년 처음 자리를 마련해 지금까지 해마다 열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