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전문성 강화 의정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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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전문성 강화 의정연수 실시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1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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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의장 김외식)는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직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 16일 2일간 일정으로 관내 안남면 도농교류센터(산수화 권역)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제2차 정례회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당초예산 심사를 위해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윤진훈 교수를 초빙하여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사례’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기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장을 관내 권역사업지(안남면 산수화권역)인 안남면 도농교류센터로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의정연수를 사전협의하는 과정에서 관내의 권역사업지를 연수대상지로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도농교류센터 체험을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의원들이 뜻을 같이한 결과였다. 의정연수 후에는 권역사업 운영진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도 열어 전문성 강화와 지역현안 파악에 방점을 뒀다. 


김외식 의장은 “지난 8월에도 군의회 간담회실에서 강사를 초빙해 의정연수를 시실한 바 있다. 이는 개원 이래 짧은 시간 내에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직무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옥천군의회는 연구하며 공부하는 전문의회로 거듭날 것이며, 이번 정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향후 시행하는 의정연수도 관내 권역 사업지를 활용하여 시행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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