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좋아하는 그대, ‘한상에 소두마리’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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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좋아하는 그대, ‘한상에 소두마리’로 모여라
  • 김영훈기자
  • 승인 2018.11.29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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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품질 무한리필 식당은 옛 말
소·돼지고기 한자리서 맘껏 즐긴다

외식·회식할 때 소고기? 돼지고기? 고민할 때가 있다. 두 가지 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 바로 ‘한상에 소두마리(대표 최강훈)’ 옥천점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고기를 맛 볼 수 있는 곳. 전국 체인 식당이기에 믿을 수 있는 맛. 특제 마늘소스에 소고기를 듬뿍 찍어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은 그 맛. 지금 바로 들어가 보자.

옥천군 옥천읍 삼양로4길 2 ‘한상에 소두마리’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옥천에도 있다니 고기 매니아들에겐 행복이 따로 없죠. 무한리필이라고 싼 맛도 아니에요. 정말 맛 있어요”
옥천읍 삼양리 소재 ‘한상에 소두마리’에서 음식을 맛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 23세 청춘 식당
‘한상에 소두마리’의 최강훈(23) 대표는 21세에 식당을 오픈했다. 처음엔 PC방을 하려고 했지만 우연히 프랜차이즈 ‘한상에 소두마리’를 맛보게 됐다. 부모님께서도 요식업에 종사하고 계시기도 하고 획기적이라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 옥천에 소고기 무한리필집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픈한지 어느덧 2년이 흘렀지만 옥천의 최연소 대표로 자리 잡고 있다.

△ 무한리필로 즐기자
이곳 ‘한상에 소두마리’는 소와 돼지고기를 단품으로도 판매하지만 제일 인기는 무한리필이다.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저렴한 고기가 아니다. 프라임급 고기만을 선호하는 최 대표는 본사에서 나오는 고기도 사용하지만 다른 프라임급 고기를 따로 납품받아 직접 손질해 판매한다.

이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게 된 제일 큰 이유 또한 냉동고기가 아닌 냉장보관이란 것이다. 냉동보관과 냉장보관의 차이는 정말 크기 때문에 손님의 마음으로도 마음에 쏙 든 것이다.

좋은 고기를 고집하는 만큼 냉장고 상태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다. 무한리필에 나오는 소고기의 종류는 등심, 부채살, 갈비살, 살치살, 토시살, 우삼겹으로 총 6가지다. 돼지고기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대패가 준비된다. 고기뿐 만아니라 된장찌개와 각종 반찬들을 셀프바에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맛을 돋우는 ‘마늘소스’가 제공되는데 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기가 더 연해지고 기름장보다 맛이 더 좋고 달달해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최 대표는 “소고기는 살짝 익혀서 마늘소스에 찍어 먹으면 달달,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꼭 그렇게 먹어보세요”라며 강력 추천했다.

△ 모임장소로 최상
100명 인원이 수용 가능할 만큼 넓고 탁 트인 내부에 저렴한 가격이 더해져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한상에 소한마리’는 오후 3시부터 저녁11시까지 늦은 점심과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저녁모임에 친구들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와 돼지고기를 맛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주소 옥천군 옥천읍 삼양로4길 2
예약문의 043-73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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