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룡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도지부장(옥천군이장협의회장)이 지방자치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사회발전을 이끈 공로가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옥천군과 이통장 충북도지부에 따르면 조 지부장은 충북도 이통장의 역량강화와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 10월 30일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이 표창장은 지난 3일 직원조회를 통해 김재종 군수가 조 지부장에게 전달했다.
조 지부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죄송스럽기도 하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 지부장은 옥천군지역자율방재단장, 충북도립대학 재정심의위원, 옥천교육청 정책청문관, 옥천군 시니어클럽운영위원, 옥천경찰서 범죄예방안전위원, 옥천농협 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꾼으로 큰 몫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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