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 김선기 작가
19년째 보은 문하생들과 전시회
상태바
평거 김선기 작가
19년째 보은 문하생들과 전시회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12.06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거 김선기 작가 작품.

평거 김선기 작가가 19년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2018 보은문화원 문화교실 작품전’ 오프닝 행사가 지난 5일 보은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렸다.

현재 김 작가가 지도하고 있는 서예반 수강생들은 주간반 32명, 야간반 27명 총59명이다. 김선기 작가는 19년째 전시회를 지켜보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는 “그 당시 보은 문화원장님께서 저를 찾아오셔서 보은에 정통 서예가가 없어 아쉽다고 하시면서 보은 지역에 서예를 더 활성화 시켜달라고 부탁했다”며 “부족한 시간 속에서도 쉼 없이 노력하는 저의 문하생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힘을 얻어 긴 세월 걸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문하생들께 감사드리고 큰 박수를 보내며, 열성을 다해 더 많은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선기 작가는 현재 국립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예 지도교수, 옥천군여성회관, 보은문화원에서 문하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평거 민속박물관 갤러리 관장으로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