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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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 대한예수교장로회 옥천교회 담임목사 윤병한
  • 승인 2019.01.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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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
부자라서 다 행복하고 가난하다고 다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우아하게 가난해 지는 법’의 저자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에 의하면 ‘부자의 기준’은 가진 것 보다 덜 원하면 부자, 가진 것 보다 더 원하면 가난-이라고 했거니와 이 말에 동의한다면 현실적으로 우리 주변에는 가난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더 가지려고 탐하는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경쟁에는 수위조절이 필요하고 탐욕에는 한계조절이 필요합니다. 가히 있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한층 살 만한 곳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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