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응원군 돼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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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응원군 돼 주마”
  • 도복희 기자
  • 승인 2019.01.17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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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이장협의회 장학금 쾌척
옥천읍이장협의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옥천읍 이장협의회(회장 조규룡)가 지난 14일 군청을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의회의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2년째다.
조규룡 회장은 “이장단 모두가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이 없다면 이러한 장학금도 지원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이 장
학금을 든든한 응원군으로 삼아 더욱 학업에 정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람들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은 읍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옥천읍 이장협의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하신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쓰겠다”고 밝혔다. 평소 협의회는 절감한 운영비를 정성껏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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