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잠재력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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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잠재력 보았다”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0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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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 부군수, 현지사업장 점검 뒤 밝혀
박승환 부군수(왼쪽 두 번째)가 취임 후 군서면 휴(休)-포레스트 조성사업장 점검에 나선 가운데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지난 1일 취임한 박승환 부군수가 군 주요 현지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지난 16일 관련 부서장과 함께 대규모 사업장인 군서면의 휴(休)-포레스트 조성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관리와 성실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옥천읍 옥천제2의료기기산업단지 현장과 이원면의 취·정수장 증설사업장을 방문해 군의 핵심사업을 눈으로 확인하며 차질 없는 꼼꼼한 시공을 거듭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굵직한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옥천군의 잠재력과 가치는 무궁무진한 것 같다”며 “이 사업들이 완공됐을 경우 지역 경제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는 만큼 관련 공무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관리감독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면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공직자 내부 결속도 다졌다.

박 부군수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민생현장에서 주민들의 크고 작은 일들을 직접 살피고 있는 면 직원들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직원들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군민신뢰를 쌓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부군수의 현지사업장 점검과 읍면사업소 직원 격려는 오는 18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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