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억대 부농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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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억대 부농 될 수 있다”
  • 도복희기자
  • 승인 2019.03.14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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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신규농업인학교 개강
38명 참여…전자상거래 등 익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제7기 신규농업인학교’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제7기 신규농업인학교’ 개강식이 지난 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38명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신규농업인학교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실시된다. 농업인 전자상거래 및 마케팅 전략, 옥천푸드 인증제 교육 및 사례, 토양의 이해, 토양 시비처방교육, 접목 실습, 채소 재배 및 하우스 관리기술, 밭작물(옥수수, 감자), 신품종 포도, 복숭아 재배 동향 및 기술,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밭작물(고구마), 특용작물(버섯), 6차 산업 체험 실습, 딸기 재배 및 하우스 관리기술 등이 교육된다. 수료식은 오는 11월 8일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외식 의장은 “귀농·귀촌을 할 때는 부부 중 한 명이 먼저 의견을 냈을 것”이라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해서 상대방을 탓하지 말고 뜻을 맞춰 해결해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들 다하는 것 뒤따라가지 말고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것으로 성공적인 귀농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농촌활력과 염종명 귀농귀촌 팀장의 올해 옥천군 신규농업인 지원정책 발표에 이어 옥천군귀농귀촌인연합회 안대순 회장의 귀농·귀촌 성공사례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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