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영산홍·꽃잔디로 옥천 이미지 개선
영산홍·꽃잔디로 옥천 이미지 개선
식목일인 지난 5일 옥천군 새마을회(회장 강정옥)에서는 ‘100만 그루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회 읍·면 회장 20명과 군북면 지도자 10명이 참석한 이날, 군북면 파출소 앞에 영산홍 67그루, 꽃잔디 2000개를 식재했다. 같은 날 안내면 새마을회 지도자 10명은 안내면 종합축제장 및 생태공원에 영산홍 400그루를 심었다.
강정옥 회장은 “옥천의 관문인 군북면에 영산홍과 꽃잔디를 심어 신호등 사거리에서 옥천으로 들어오는 차가 정차할 때 주변의 화사한 풍경에 옥천에 대한 인식이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묘목축제가 끝나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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