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인 옥천읍 금구리 김밥천국사거리에 ‘미세먼지 알림’판이 세워졌다. 군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국가 재난 미세먼지 상황을 주민들에게 실시간 알리기 위해 이곳을 비롯해 옥천농협 앞, 장야사거리, 향수공원오거리, 상계체육공원 등 5곳에 설치했으며, 한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해 친환경적 시설로, 온도와 습도는 물론 여름철 폭염관련 정보 등 실생활 필요정보를 동시 알려진다. 박병욱 환경관리팀장은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군의 생활밀착 행정서비스가 돋보인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훈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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