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간 화합은 학교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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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간 화합은 학교의 자랑
  • 도복희기자
  • 승인 2019.05.02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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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초 졸업 6개 기수 체육대회 열려
군서초등학교 6개 기수 21번째 체육대회가 맑은 날씨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군서초등학교 졸업 6개 기수(50회~55회) 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 군서초 운동장에서 선·후배와 동창생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올해로 21회째 맞이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55회(회장 전만일) 기수가 주관해 이뤄졌다. 체육대회에 모인 선·후배들은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듯 옛 기억을 떠올리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만일 회장은 인삿말에서 “날씨가 맑고 화창한 가운데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서초 졸업생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재종(44회) 군수는 “지난 밤 비가 올까 잠을 설쳤는데 비가 그치고 체육대회가 개최돼 후배님들을 이렇게 만나니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군서초 이숙경 교장은 “내후년에는 군서초가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6개 기수가 힘을 합쳐 100주년 행사를 멋지게 치러주길 부탁한다”며 “늘 모교에 관심을 가져주는 여러분들이 있는 만큼 군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6회 졸업생으로 행사에 참석한 곽봉호 군의원은 “5개 기수 모임은 20년이 되었고 8개 기수 행사는 15년이 됐다”며 “이렇게 오랜 기간 화합하는 군서초 졸업생들의 모습은 우리 학교의 자긍심”이라고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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