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목표는, 인구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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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목표는, 인구늘리기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05.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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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늘리기 캠페인에서 김재종(왼쪽) 군수와 김기현 위원장이 출근 차량들에게 손인사를 건내고 있다.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현)가 지난 7일 옥천읍 향수공원 오거리에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종 군수, 김외식 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 (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 옥천군지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인구늘리기에 동참했다.

이들은 현수막과 손 팻말을 이용해 캠페인의 가시적인 효과를 높이고 출근 차량들과 마주치는 주민들에게 전입지원금 지원, 귀농·귀촌 지원사업, 일자리 지원 등 인구시책을 안내하는 전단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지역 인구늘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3월말 기준 30명이 증가했고 4월에는 1명 줄었다. 5월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회단체 등에서 많이 협조해주고 있다”며 “인구늘리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현 위원장은 “최고 목표는 인구늘리기다. 인구가 있어야 산다. 사람이 있어야 지역경제가 살고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지용제때 옥천군 인구청년팀이 주관하는 인구늘리기 캠페인에 같이 힘쓸 것”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부터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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