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청소년·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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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청소년·유공자 표창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06.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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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청소년과 유공자로 선정된 영광의 얼굴들.

미래 주인공 모범청소년들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남다른 선행을 베푼 유공자들에게 지난 4일 직원조회에서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처음으로 준비한 군수 표창은 관내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4명의 모범청소년 총 9명에게 돌아갔다.

정수인(충북산과고 3), 하지우(옥천고 3), 한다송(충북산과고 3), 정지현(청산고 2), 김연수(옥천여중 3), 이예람(청산중 3), 하수진(이원중 3), 황지수(안내중 3), 권혁진(옥천중 2), 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액자형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정수인 학생은 지난해 학생회 주관 매점사업을 운영하면서 학교공동체의 편의와 공익을 위해 봉사해 왔다. 그 결과 학생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올해 학생회장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이들 중 유일하게 교외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한다송 학생은 2년 전부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도참여위원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범청소년이다.

지역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민간인 2명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민간인 수상자인 옥천읍 가화1리 정해영 이장과 이원면청년회 이연규 회장은 평소 지역청소년의 사회안전망 구축 및 건전한 성장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이장은 2007년부터 가화리 마을공부방을 운영해 13년째 청소년들에게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등 숨은 봉사자로 청소년 선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회장은 2008년부터 12년째 이원면 청소년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청소년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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