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족미술인들 옥천서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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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족미술인들 옥천서 한자리
  • 도복희기자
  • 승인 2019.06.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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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미술인협회, 옥천미술제 등 논의
전국에서 옥천을 방문한 민족미술인협회 이사진과 지회장 및 지부장들이 포즈를 취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활동하던 민족미술인협회(회장 두시영, 이하 민미
협) 이사진 및 전국지회 지회장과 지부장 30여 명이 지난 8일 옥천에 모였다.
이들은 군북면 증약리 탁영호(민미협 부회장) 작가의 작업실에 모여 8일~9일까지 이틀 동안 ‘옥천미술제’, ‘옥천미술인대회 및 전시’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민미협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985년 창립한 단체로 34년째 활동하고 있다. 민족의 역사를 회화적 매체로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시대와 함께 하는 미술의 공공성을 지향하고 있다. 현안 역사적 문제를 지역 특성에 맞춰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와 미술 활동을 공유하고 나누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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