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면장이 가르치는 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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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장이 가르치는 서각
  • 도복희기자
  • 승인 2019.06.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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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초, ‘군서사모 드림공작단’ 운영
군서초 ‘군서사모 공작단’에서 김동엽(전 군서면장) 강사가 서각을 지도하고 있다.

군서초등학교(교장 이숙경)는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군서사모 공작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서사모 공작단’은 옥천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하는 알록달록 드림공작단에 공모, 운영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서각대전 및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서각부문 초대작가로 활동한 김동엽(전 군서면장)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고 있다.

1학기에는 학교 도서관에서 지난 달 28일을 시작으로 2시간씩 3회 서각실습을 진행해왔으며 2학기에는 4회가 계획 돼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학교공동체협의체가 마련돼 구성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과 공감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작품을 만들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이러한 문화활동 기회를 통해 가정과 학교의 연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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