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음식업소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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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음식업소 신청하세요
  • 김영훈기자
  • 승인 2019.06.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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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대물림음식업소 지정을 위해 2대 25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물림음식업소는 2003년부터 지정하고 있는 도 인증음식점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주로 이용하고 아들, 며느리, 딸 등으로 음식 조리방법 등을 전수하여 대물림을 성공한 음식점을 말한다.

대물림음식업소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군 식품안전팀에 제출하여야 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업소를 불시 방문해 대물림 사실여부, 승계자의 취급음식 실현여부 등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대물림음식업소로 지정되면 위생용품 구입비로 200만 원이 지원되고, 충북의 맛집 책자 수록, 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현 옥천군에는 청산면에 선광집과 옥천읍에 구읍할매묵집 단 2곳 뿐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지정된 대물림 음식업소는 41개소로,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업소가 흔치않아 격년제로 지정하고 있으니 업주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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