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3, 4·15 총선에 도전장 내민 후보들

2020-04-02     임요준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군) 선거구에 4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달 26, 27일 이틀간 후보등록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 기호 2번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 후보, 기호 8번 한나라당 최덕찬 후보가 국회 입성을 향해 혈투를 벌이게 됐다. 이들은 선거기간개시일인 오늘(2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선거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선거캠프마다 조용하면서도 효율적 전략을 짜는데 골몰하고 있다. 어느 후보가 최종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 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