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호> 마음으로 읽는 시

2016-09-29     채상임시인

福 이 좋아하는 집

 

복이 가득담긴

복주머니

어디로 들어갈까

 

이집 저집

기웃기웃

 

하, 하, 하...!

호, 호, 호...!

깔, 깔, 깔...!

 

웃음소리 제일 큰

민준이네 집으로

들어가 앉지요

 

■ 약력

· 옥천문인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