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 김선기 서화가 초대전
2024-12-05 박우용 기자
평거 김선기 서화가의 기획 초대전이 법주사 성보박물관에서 내년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속리산 법주사 성보박물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붓과 함께 한 길’을 걸어온 평거 김선기 서화가의 대표 작품인 ‘천태만상’, ‘향수’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기획 초대전은 다양한 작품 관람이 가능하도록 1차와 2차로 나누어 다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기 서화가는 2003년 평거 서화집 ‘붓놀이’를 발간하고, 2009년에는 조선 제23대 순조 임금 인릉 정자각 상량문 필사 및 중수기를 완성 후 봉안했다.
최근에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본전시 및 작가선정추진단 선정위원을 역임했으며, 보은 문화원·옥천여성회관·국립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등에서 20여 년 넘게 강의하고 있다.
김선기 서화가는 이번 초대 기획전에 대해 “순조임금 인릉 정자각 상량문과 중수기 필사를 완성해 봉안한 작가로서, 순조임금 태실이 위치한 이곳 속리산에서 기획전을 열게 된 것이야말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