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산
2025-02-26 옥천향수신문
천금산(千金山465m)은 충청북도 옥천군의 청산면 효목리와 영동군 용산면 미전리, 경북 상주시 모서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천금산은 조선 시대 기록에 대체로 '천둔산(千屯山)'으로 기록되었으나 20세기 초반부터는 주로 '천금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산을 오르다 보면 고개를 만난다. 이름하여 큰곡재, 큰곡재는 좌측의 경북 평산과 우측의 충북 청산을 잇는 고개로 양쪽으로 도로가 매우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가파르다.
큰곡재 고개마루는 해발 약480m 정도 된다. 산행 들머리를 화현이나 평산보다는 팔음지맥길을 따라 천금산 정상으로 오르는 것이 낫다.
산행들머리 팔음산 이정표(팔음산1.4km/ 평산/청산)를 따라 오르면 된다. 산행들머리라 불리는 곳에 올라서면서 좌측 마루금 쪽으로는 임산물 재배지로 입산금지 팻말이 걸려 있다.
마루금이라 불리는 곳은 급경사로 초반 진을 다 빼버리는 코스로 일반 등산로를 따라 우측으로 편안하게 돌아가, 가장 완만한 능선으로 뒤쪽으로는 정상까지 길이 잘 나 있는 길를 권한다.
지형도상 762.3봉인 팔음산 정상에는 정상표석과 좌측에 팔음산 유래를 알리는 표석이 나란히 있다. 군사 시설은 아니나 팔음산 주변엔 참호가 다수다. 정상엔 헬기장이 존재해 그곳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