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의 빛 2025-12-31 박은선 시인 감언에 빛 잃은 줄 모르고 독설에 숨은 갈퀴를 보았네 용맹한 야수의 돌기는 이빨 빠진 허깨비로세 비겁한 친절함 속에 재빨리 숨지 못한 폭언 검은 세상 긴 잠에 빠지고 녹림에서 깨어나는 빛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