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가동

연휴 기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유지

2026-02-12     노수호 기자

 

 

옥천군보건소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비상방역 대책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 등으로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마련됐다.

특히 요양시설과 주간보호센터 등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감염취약시설 보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감염병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해 집단시설 내 감염병 발생 여부를 상시 점검한다. 의심 사례 발생 시에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설사·구토·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