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숲길 거점 대폭 확대 '걷기 관광명소' 정착
성황천·문방천·박달산 연계 맨발숲길 인프라 확충
2026-07-09 노수호 기자
괴산군이 군민 건강 증진과 걷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맨발숲길 거점을 확대한다. 군은 성황천 맨발숲길 정비를 마무리하고 청안면 문방천과 장연면 박달산 산림휴양단지 일원에 맨발숲길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성황천 맨발숲길 정비를 완료했다. 대형수목을 심고 다층정원, 황토볼장, 퍼걸러, 모래놀이터 등을 보강해 걷기와 휴식,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청안면 문방천 벚꽃길 일원에 10월까지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고무칩 포장 740m와 황토마사 포장 640m, 세족장 1개소, 데크쉼터 2개소를 설치해 생활권 맨발걷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연면 오가리 박달산 산림휴양단지에 11월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산책로 1,150m와 조망시설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맨발숲길 150m, 전망데크 1개소, 산책로와 데크로드 1,000m 등이다.
하반기에는 성황천 맨발숲길 확장도 추진된다. 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괴산미니복합타운 수변공원 하천부지 일원에 1㎞ 구간의 맨발숲길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