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테마파크 내 '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
7,000㎡ 숲 공간…오감 만족 산림교육 개시
2026-07-09 노수호 기자
보은군이 속리산테마파크 안에 조성한 ‘속리산 유아숲체험원’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속리산 유아숲체험원은 속리산면 속리산로 600 일원에 약 7,000㎡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2억 800만 원을 들여 유아들이 숲과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공간으로 마련했다.
체험원에는 조합놀이대와 균형놀이대, 밧줄놀이대 등 신체활동 시설이 갖춰졌다.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비오톱체험장과 계절별 꽃, 다양한 수목도 함께 조성해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신체 발달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유아숲지도사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주해 계절별 자연관찰, 생태놀이, 숲속 탐험, 자연물 만들기 등 발달단계에 맞춘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키즈레포츠체험장과 소나무미디어숲 등 기존 속리산테마파크 시설과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환경도 마련했다.
조병철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속리산 유아숲체험원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배우는 산림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미래세대가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