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파크골프장 복구
14일부터 C·D코스 18홀 우선 운영
2026-07-16 김진용 기자
보은군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탄부면 덕동리 보은파크골프장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추진했다(사진). 군은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복구가 완료된 일부 코스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보은파크골프장에는 토사와 부유물이 유입되고 일부 코스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스포츠산업과 직원과 보은군체육회 직원, 보은군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50여 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코스 곳곳에 쌓인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잔디를 정비했다. 침수로 훼손된 코스를 복구하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이용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았다.
군은 시설 안전성과 코스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오는 14일부터 복구가 완료된 C·D코스 18홀을 우선 운영할 계획이다. 침수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A·B코스는 잔디 복구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