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국토부 제2차관 만나 건의…철도 유치위도 결의행사
보은군이 청주공항과 보은, 김천을 잇는 내륙철도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막바지 대응에 나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을 만나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보은군 주요 교통 현안인 영동~진천 고속도로 보은 삼승 나들목 설치도 함께 요청했다. 보은군은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가 충북 중·남부와 경북을 연결하는 철도축으로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중부내륙권의 균형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국토교통부 인근에서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유철웅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행사도 열렸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건설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균형발전과 중부내륙권 교통망 확충을 위해 해당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은군은 이번 철도 노선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경우 철도 교통망이 취약한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청주공항과 충북 남부권, 경북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광역교통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민의 오랜 염원인 내륙철도 건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철도와 도로망 확충을 통해 보은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