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막 올라

괴산문화체육센터서 열전…전국 35개 팀 참가

2026-10-08     김진용 기자

 

5일 막올린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2026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가 지난 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리고 일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회 첫날에는 여자부 예선전이 펼쳐졌다. 전국에서 모인 35개 팀 선수들은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모래판에 올라 각종 기술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시작했다.

대회 열기는 오는 8일 오후 2시 10분 공식 개회식을 기점으로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개회식을 비롯한 남녀부 주요 장사결정전은 KBS와 KBS N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이 괴산을 찾으면서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하고 있다.

괴산군씨름협회와 지역 업체 20여 곳은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 경품을 후원해 매일 현장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씨름협회 주관으로 가수 정미애와 반가희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전국 최고의 장사들이 펼치는 경기를 즐기고 괴산의 관광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에서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2026 괴산김장축제’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