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열씨, 속리산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수상
동이면 농가 출품우 471.97점…농협사료충청지사장상
2026-10-08 김진용 기자
옥천군 동이면 민경열 씨가 ‘제13회 속리산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농협사료충청지사장상을 수상했다.
보은군과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이 공동 주관하고 속리산한우 브랜드작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속리산한우 브랜드작목회원 129농가 가운데 30농가가 한우 1두씩을 출품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의 등급판정과 심사를 거쳐 수상축을 선정했다.
옥천 동이면 민경열 씨가 출품한 거세우는 471.97점을 받아 농협사료충청지사장상을 수상했다. 경락단가는 ㎏당 3만 2,877원을 기록했다.
대상인 도지사상은 보은 탄부면 김충환 씨가 출품한 거세우가 차지했다. 해당 한우는 500점 만점에 485.59점을 얻었으며 ㎏당 경락단가는 6만 23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보은 삼승면 신병덕 씨가 군수상, 마로면 정승필 씨가 조합장상, 장안면 이종학 씨가 작목회장상, 지산리 신현호 씨가 음성축산물공판장장상을 받았다. 영동 학산면 김학동 씨는 음성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출품우 30두의 평균 도체중은 553.6㎏, 등심단면적은 126.5㎠, 등지방두께는 11.7㎜로 나타났다. 육질등급 1++ 이상 출현율은 93.3%를 기록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국 거세우 평균은 도체중 478㎏, 등심단면적 100㎠, 등지방두께 12㎜, 1++ 이상 출현율 41.3%로, 이번 출품우 성적이 이를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