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사진산책
2026-10-15 송세헌 중앙의원 원장
키가 비슷한 감나무와 호두나무가 나란히 서 있다.
감나무는 실한 열음을 위해
좋지 않은 열매를 마구 떨어뜨리는 중이고,
껍질이 두겹인 호두나무는 단단히 단속했는지
떨어진 열매가 없다.
과수원에서는 과실의 크기나 향기, 당도 등을 위해서
꽃봉오리를 제거하는 적뢰, 꽃을 솎아주는 적화,
어린 과실을 따주는 적과를 한단다.
적당한 갯수만 매달 일이지 왜 그리 많은 갯수를 달고 있다가
주먹만하게 이쁜 뾰조리 감들을 버리는지 아깝다.
밤나무도 실한 번식을 위해 쭉정이
밤송이들을 떨어뜨리고 있는 중이다.
근데 동물도 이런 방법을 쓰는 종(種)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