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FE 출시에 휴대폰 시장 '들썩'

2017-07-07     김태린기자
<출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FE(Fan Edition)>

배터리 발화사고로 갤럭시노트 팬(Fan)을 울렸던 '갤럭시노트7'가
갤럭시노트FE(Fan Edition)로 부활 출시되었다.

갤럭시노트7의 리퍼폰으로 알려진 갤럭시노트FE는 중고 부품을 이용해 개조한
일반적인 리퍼폰과 달리 미사용 부품과 미개봉 제품을 활용하여 생산 출시된
한정판 제품이다.

국내에는 40만대가 한정 판매되며, 블랙과 블루 색상은 품귀 현상을 일으킬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갤럭시노트FE는 발화사고가 있었던 노트7의 배터리(3,500mAh) 대신 안정성을 검증받은
신규 배터리(3,200mAh)로 교체했으며, 외양, 디스플레이, 카메라와 메모리, 색상 등
전반적인 사양은 갤럭시노트7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