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당일치기

2017-11-23     김다빈기자
안동 도산 서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다빈(11)학생은 7월 31일 가족 5명과 함께 안동에 다녀왔다.
“많은 곳을 다녀왔지만 도산 서원이 가장 멋있었다”고 말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이 만든 사설 학교로 그 경치가 멋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명소이다. 인기 명소에 걸맞게 관광객으로 붐볐다.
이에 대해 김다빈 학생은 “산 길을 오르느라 힘이 들었지만 경치를 보니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다”고 하였고, 김다빈 학생의 어머니인 전현정(43)씨는 “여기서 공부를 하면 잘 되겠다”라고 하여 가족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간 하회 마을은 전통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김예빈(10)양은 “마을이 너무 커 전동차를 타지 않으면 꽤나 힘들어 가족 단위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동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김다빈(11)양은 “차를 타고 2시간을 가야하는 먼거리였지만 모처럼의 여행이라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