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포엠-소녀들-꿈

2018-02-08     도복희기자
청산중학교 2학년 김수아, 이예람 학생

새벽에 눈을 뜨면 나는
‘오늘’이라는 꿈을 꾸죠

살갗 에이는 한파 속에서도
봄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벌판, 앙상한 겨울나무 가지에도
봄이 움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요

오늘 꿈꾸는 것이
내일의 내 모습이란 것 또한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