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흥선, 부녀회장 조남옥) 회원 23명은 지난 17일 새벽 6시부터 옥수수 따기에 한창이었다.
이백리 일원 휴경지 370여 평에 경작한 옥수수를 수확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회원들의 일손은 분주했다.
군북새마을회는 옥수수와 또 다른 휴경지 320평에 경작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잔치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군북새마을회는 매년 1000포기 이상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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