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돈다. 그렇게 힘들게 했던 한낮 폭염도 한풀 꺾였다. 계절은 그렇게 가나보다.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處暑)를 이틀 앞둔 지난 21일 옥천읍 장야리 한 농가에서 참깨를 터는 노부부의 손길이 분주하다. 저녁부터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다정스럽기 그지없는 강무부(77)·이옥분(72) 노부부는 더 분주해졌다. 힘들어도 걷어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노부부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오, 하늘이시여~ 올 가을 풍성한 열매를 주소서.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복희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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