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사뭇 달라
물드는 가을날에
옥천 골 찾는 걸음
더없이 가뿐한데
구절초 동구에 나와
손 흔들어 반기네.
찬 이슬 먹고 피운
순백의 꽃 거리에
사랑도 잔잔하여
행복이 넘치는데
옥천은 어서 오라고
대문 활짝 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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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사뭇 달라
물드는 가을날에
옥천 골 찾는 걸음
더없이 가뿐한데
구절초 동구에 나와
손 흔들어 반기네.
찬 이슬 먹고 피운
순백의 꽃 거리에
사랑도 잔잔하여
행복이 넘치는데
옥천은 어서 오라고
대문 활짝 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