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니 그 자체가 에게르시스
상태바
함께하니 그 자체가 에게르시스
  • 도복희기자
  • 승인 2019.12.26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활원 제17회 ‘모두 사랑 情 나눔’ 개최
겨울잔치 ‘모두 사랑 情 나눔’ 행사가 부활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생활인들로 구성된 소향동호회 회원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제17회 에게르시스와 함께하는 겨울잔치 ‘모두 사랑 情 나눔’ 행사가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부활원에서 열렸다.

부활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생활인들이 공들여 만든 여러 가지 공예작품과 사진, 봉사자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새연봉사단에서 제작한 부활원 생활인들의 활동 영상 시청 후 생태체험 한 내용을 쓴 오득수 생활인의 글이 낭독됐다.

1부 식전행사가 끝나고 2부에서는 부활사랑후원회 이명숙 회원과 이담테크 구형서 대표, 김주홍 후원자, 자원봉사자 사랑의 숲 음악회 유병규 교수, 예수아찬양선교단 연합선교교회 장선행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부활사랑후원회(회장 한영수)와 KB국민은행 옥천지점에서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3부는 부활가족 공연 및 축하공연이 이뤄지는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향수풍물단, 군북하모니카 동호회에서 재능기부 공연이 이뤄졌다. 나누미 봉사단은 네일아트 봉사를 실시했다. 생활인들은 평소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서 준비한 공연을 펼쳐나갔다.

부활원 김훈경 원장은 “부활원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 이만큼 발전하고 성장했다”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이 함께 했기에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원훈 그대로 사랑과 봉사가 실천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